박보검, KBS 연기대상 네티즌상 "과분한 사랑"
by이정현 기자
2016.12.31 22:54:0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네티즌이 뽑은 최고 스타가 됐다.
박보검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네티즌상을 받았다. 그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주인공 이영으로 출연했다.
박보검은 “올 한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고 아버지가 말하셨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도록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