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리드, 두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by김은구 기자
2016.04.06 15:22:01

두번째 단독 공연을 여는 버스터리드와 게스트 무대를 준비 중인 밴드 MAAN, 정동하, 김바다.(사진=에버모어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록밴드 ‘버스터리드’가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버스터리드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로스트 차일드 파운드(Lost child Found)’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버스터리드가 이번 콘서트에서 이모셔널 록의 진수를 선보이며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버스터리드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연주 타임과 올 여름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의 신곡들을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밴드 ‘MAAN’의 게스트 무대를 비롯해 선배 로커인 김바다, 정동하와의 합동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버스터리드는 Mnet ‘슈퍼스타K’ 역사상 메탈코어 록 밴드로는 처음으로 톱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EP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하며 록음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