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골프여신' 김미영 아나, '탱크' 최경주와 함께~

by이석무 기자
2017.11.04 22:40:16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가 ‘탱크’ 최경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 경남 김해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상식 및 인터뷰 진행을 맡았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연장전이 길어지면서 모두 체력이 조금씩 떨어질 시간에 최경주 프로님의 배려가 빛났어요. 스탭들에게는 쵸콜릿 과자를 챙겨주고, 갤러리들에게 일일이 악수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면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어요”며 “시상식에선 7년 만에 우승하는 황인춘 선수를 꼭 안아줬는데, 두 분이 아무 말 하지않고 꼭 안고 있는 모습에 모두 마음이 찡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지금 아쉬운 마음이 커요. 코리안 투어 남자대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려서 참 반가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