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연인 이승기와 대학 동문-공로상 영예 ‘커플 평행이론’
by정시내 기자
2015.02.24 16:04:20
| 윤아. 윤아 이승기 동문. 24일 오전 2015년 봄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 앞마당에서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식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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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연인 이승기와 동문이 됐다.
윤아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2015년 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윤아는 이날 “학교 선후배 동기님들과 함께 많은 학교생활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렇게 졸업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공로상까지 받게 돼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입학했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승기와 동문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윤아가 입학했던 2009년 동국대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같은 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승기-윤아 커플은 학교 동문에 이어 졸업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것까지도 닮아있다. 윤아는 이날 학위졸업식에서 예술대학 연극학부 대표로 공로상을 받았다.
윤아는 동국대학교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011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윤아의 남자친구 이승기 역시 2009년 졸업 당시 총장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