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실감 넘치는 피랍 연기 '화려한 유혹' 기대감 고조
by김은구 기자
2015.10.12 17:22:1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새론이 괴한에 납치된 촬영 현장 사진으로 현재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화려한 유혹’ 측이 12일 공개한 사진에는 신은수 역을 맡은 김새론이 괴한에게 납치돼 손과 발이 묶인 채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6일 방송 말미 진형우(남주혁 분)와 아름다운 키스신이 그려졌던 터라 신은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괴한에 납치돼 손과 발이 묶인 채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는 신은수(김새론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6일 방송 말미 진형우(남주혁 분)와의 아름다운 키스신이 그려졌던 터라 신은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김새론은 다소 과격한 납치신에도 몸을 사지리 않는 열연을 펼쳤다”며 “특히 겁에 질린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 긴장된 눈빛 연기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2회만에 10%에 육박하는시청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화려한 유혹’은 12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