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강다니엘에 "여자 조심해라" 조언

by정시내 기자
2017.10.29 17:43:51

강다니엘.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런닝맨’에 워너원 강다니엘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범죄자의 도시’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조세호, 배우 하연수,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의 노래와 함께 강다니엘이 무대에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두 손을 맞잡고 기뻐했다. 노사연도 “강다니엘!”이라며 환호했다.



유재석은 강다니엘을 맞이한 후 “작가들이 왜 얼굴이 빨개져”라며 콕 집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인기 실감하지 않냐”라며 물었고, 강다니엘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종국 씨가 아이돌 선배 아니냐. 해줄 말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여자 조심해야 한다”라며 조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