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300’·‘토크노마드,’ 21일 첫방…MBC, 金편성 강화

by김윤지 기자
2018.08.31 17:57:4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가 오는 9월 21일부터 금요일 밤 ‘예능존’을 강화한다.

MBC는 새 예능프로그램 ‘토크노마드: 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노마드’, 연출 최윤정)과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를 금요일 밤 편성한다고 31일 밝혔다.

‘토크노마드’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한다. 이동진 영화평론가, 정철 카피라이터, 방송인 김구라, 남창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진들이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진솔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8부작 시즌제로 9월 21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진짜사나이’는 ‘육군 300워리어’와 함께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진짜사나이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육군 300워리어’에 지원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지환, 안현수, 김호영,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과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까지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10인이 함께 한다. 오는 9월 21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