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컴백 앞서 콘텍트렌즈 브랜드 모델 발탁

by김은구 기자
2017.11.10 15:40:38

워너원(사진=렌즈나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콘택트렌즈 브랜드 ‘렌즈나인’의 모델로 활약한다.

렌즈나인은 워너원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코, 여자친구 등 핫한 아이돌 스타들과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렌즈나인은 워너원을 새롭게 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8월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워너원은 데뷔앨범 ‘1X1=1(To Be One)’을 72만장이나 판매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주요 음원사이트 및 음악방송에서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그룹이다. 데뷔 100일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화장품, 향수, 헤어케어, 의류, 치킨, 과자, 음료, 맥주 등 무려 15개 이상의 광고 모델을 꿰찼을 정도로 대세로 꼽힌다.



렌즈나인은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사전 예약으로 렌즈 1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너원 포스트 카드 1장과 브로마이드 4장을 증정하는 등 파격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인 ‘1-1=0(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