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 조우 '훈훈 분위기'

by정시내 기자
2014.06.23 13:35:26

가수 윤도현,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마이클 베이 감독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윤도현이 영화 ‘트랜스포머’ 군단과 조우했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윤도현과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마이클 베이 감독 등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최근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리빙빙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마이클 베이는 한국에 방문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과 ‘트랜스포머3’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트랜스 포머4’의 새로운 주역 마크 월버그는 관람 포인트 소개와 ‘찰리의 진실’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박중훈에 대해 영상메시지를 전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리빙빙은 한글로 ‘전지현 친구’라고 쓰인 모자를 들고 윤도현과 인증샷 촬영에 나섰다. 특히 모자에 쓰려진 한글의 의미를 확인한 마이클 베이 감독과 배우들은 흥미를 보이며 소장용으로 챙기는 등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도현과 마이클 베이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