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1세 연하男 결혼' 정세진 아나, 1년7개월 만에 득남
by강민정 기자
2015.02.03 16:04:08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달 17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KBS 관계자는 3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정세진 아나운서는 현재 출산 휴가 중”이라고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가을 쯤 복귀할 예정이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21일 결혼했다.(2013년 6월5일 이데일리 스타in 단독 보도) 당시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가 됐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5년 2개월 동안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은 데 이어 2008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이윤희 앵커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이후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MC,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았다.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MC 부문 포토제닉상, 2013년 제25회 한국PD대상 TV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