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출연료, 영화 편당 최대 5000만원 ‘아역계 대세’

by정시내 기자
2013.12.03 19:29:08

여진구 사진-로피시엘옴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역 배우 여진구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3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여진구를 비롯해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최근 영화 ‘화이’로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여진구는 영화 편당 1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배우 김유정, 김소현 출연료.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또 여진구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흠을 맞췄던 아역 배우 김유정은 회당 600만원, ‘해를 품은 달’과 ‘보고 싶다’에 함께 출연한 김소현은 400~6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 연예 관계자는 “과거 아역배우들의 출연료가 50~60만 원 선이었지만 현재는 10배에서 100배 정도 높아졌다”며 “연기력이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