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웹드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출연 확정

by이정현 기자
2015.09.08 17:07:15

배우 김유미.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유미가 웹 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에 출연한다.

김유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유미가 UHD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여자 봉순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슈퍼주니어 규현,지일주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후아유’를 쓴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이다. 사랑의 감정을 갖는 순간 전원이 꺼져버리는 사이보그 처녀와 천재 프로그래머의 연애를 그린다.



김유미는 극중 BS전자 첨단 연구팀 차기팀장 최서희 역을 맡았다. 어렸을 때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수재로 엘리트코스를 밟으며 자라온 완벽주의자다.

김유미는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훌륭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설렌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