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박상면에 "친엄마 찾았다" 고백

by김민정 기자
2015.02.02 22:19:20

사진=KBS2 ‘힐러’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박민영이 박상면에게 자신의 친엄마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김문호(유지태 분)는 채영신(박민영 분)과 함께 채치수(박상면 분)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이날 김문호는 채영신과 함께 채치수의 카페를 찾아 “제대로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채영신은 채치수에게 “친엄마를 찾았다. 내 친아버지는 아주 옛날에 돌아가셨다. 그리고 내 이름은 오지안이라고 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채영신은 먼저 얘기를 꺼내지 못한 것에 사과하며 “미안하다”고 채치수의 품에 안겼고, 두 모녀는 눈물의 포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