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5개월 만에 첫 컴백… 실감 안나요"

by윤기백 기자
2021.05.20 18:03:37

5개월 만 신곡 '오 마마'로 컴백
"손가락 안무, 많이 따라했으면"

블링블링(사진=메이저나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5개월 만에 첫 컴백이다. 데뷔가 아닌 컴백을 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블링블링(차주현·유빈·마린·최지은·아야미·나린)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컨트라스트’(CONTRAST)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컨트라스트’는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블링블링의 모습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오 마마’(Oh MAMA)를 비롯해 ‘밀크셰이크’(Milkshake), 데뷔 앨범에 수록된 ‘지비비’(G.G.B)와 ‘너 나랑 놀래?’까지 총 4개 트랙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블링블링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블링블링의 엣지 있는 보컬과 랩이 더해져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컨트라스트’로 가요계 컴백을 앞둔 블링블링은 새 앨범 소개와 함께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블링블링과의 일문일답.



△“이번 앨범은 퍼포먼스에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타이틀곡 ‘오 마마’의 곡이 강렬한 만큼, 퍼포먼스도 파워풀하고 포인트 안무가 많다. 무대를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

△“‘Oh MAMA Oh MAMA Oh NANA’ 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부분이 포인트다. 이 부분에 손가락을 이용한 안무가 있는데, 두뇌운동에서 영감을 얻은 안무다. 모두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앨범명이 ‘컨트라스트’인 만큼 시크하고 쿨한 모습과 러블리한 대비되는 두 가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블링블링(사진=메이저나인)
△“많은 분들에게 블링블링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컴백한다.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가 준비한 앨범을 팬분들께서도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블링블링이 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