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헐크 호건` 7년 만에 복귀..61세에도 팔뚝 굵기 24인치
by김민화 기자
2014.03.12 16:18: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링 선수 `헐크 호건(Hulk Hogan)`이 7년 만에 복귀한다.
| 7년 만에 복귀를 선언한 ‘헐크 호건’ (사진=F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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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헐크 호건은 1953년 8월에 태어나 현재나이 61세로 프로레슬링에는 1977년 입문했다.
2007년 12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헐크 호건은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의 적극적인 구애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복귀를 선언했다.
헐크 호건의 복귀는 글로벌 남성채널 FX에서 13일(목) 밤 10시에 방송하는 `WWE RAW`에서 볼 수 있다. 헐크 호건은 이 방송을 통해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외모와 인기를 증명할 예정이다.
WWE 빈스 맥맨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최고의 레슬러가 돌아온다”며 헐크 호건의 컴백을 크게 환영했다는 후문이다.
헐크 호건이 복귀를 결심한 이유는 이번에 30번째로 열리는 WWE 먼슬리 스페셜 ‘레슬매니아30’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30년 전 ‘레슬매니아1’에서 활동했던 그는 이번 WWE RAW를 통해 ‘레슬매니아30’에 대한 중대 발표를 직접 하기로 예정돼 있다.
| 7년 만에 복귀를 선언한 ‘헐크 호건’ (사진=F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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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호건은 환갑을 넘은 나이에도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과 둘레가 24인치(약61㎝)나 되는 근육질 팔뚝을 뽐내며 여전한 입담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언더테이커’ 역시 이번 WWE RAW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WWE RAW’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설의 레슬러 헐크 호건과 언더테이커의 복귀 모습은 13일(목) 밤 10시 FX 채널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