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알럽베', 프로야구 중계 앞뒤로 방송

by이석무 기자
2011.04.01 17:33:42

▲ KBSN 아이러브스포츠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야구전문프로그램 KBSN스포츠 '아이러브베이스볼'(이하 알럽베)이 2011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올 시즌 '알럽베'의 진행은 평일(화~금) 최희 아나운서, 주말(토,일) 오현주 아나운서가 맡아 하일성, 이용철, 이병훈, 민훈기 해설위원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풍성한 야구 소식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밤 11시에 야구 이야기를 전할 '알럽베'는 4개 구장 하이라이트와 다음 경기를 전망해보는 프리뷰'는 물론이고 진기명기를 유쾌하게 전하는 '미스&나이스', 야구에 관한 모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야구는? 야구다!', 만나고 싶은 선수들을 찾아가는 '야구人사이드'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알럽베'의 1부 격인 '플레이볼 알럽베'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프로야구 중계가 시작되기 전 미리 시청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플레이 볼 알럽베'는 지난 경기를 정리하고 경기 전 각 구장의 선발투수와 라인업과 관전 포인트를 짚는 '리뷰 & 프리뷰'의 개념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