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글로벌 팬들과 7人7色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가동

by김은구 기자
2016.08.02 14:52:34

레인보우 7인7색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사진=메이크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전세계 팬들과 함께 생애 첫 화보집을 만든다.

레인보우는 한류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7인 7색 화보집 제작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명의 레인보우 멤버들과 7명의 인기 포토그래퍼가 팀을 이뤄 촬영을 진행,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방식이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는 레인보우가 전세계 팬들과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소속사 DSP미디어 장진희 이사는 “이번 화보집은 레인보우 멤버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 화보 콘셉트부터 포토그래퍼 섭외 등 적극적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촬영 진행 시 소품과 의상 구입 및 제작 등에 열의도 보여가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레인보우 화보집 제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참여자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화보집과 함께 디지털 미니화보집과 메이킹 및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메이크스타 측은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달성율에 따라 화보집의 퀄리티와 참여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달라지는 스트레치 골이 적용되어 전세계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인보우 7인 7색 스페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2일 오후 5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시작된다. 프로젝트에 먼저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레인보우 전 멤버의 친필 사인이 된 화보집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