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주말 이태원 축제도 등장 "편안해 보였다"
by이정현 기자
2015.10.20 16:12:38
| 에네스 카야가 18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등장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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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한 지역 축제에 나타나 시민들과 함께했다.
에네스 카야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열린 이태원 지구촌축제 현장에 등장했다. 많은 시민이 그를 알아봤으며 일부는 인증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18일 이태원 축제에 참가했던 한 시민은 이데일리 스타in에 “검은 재킷을 입은 에네스 카야가 홀로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리를 지나더라”라며 “시민들이 알아보긴 했으나 편안한 표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뛰어난 한국어 능력과 선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총각 행세를 한 것이 들통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