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오는 8월 아빠된다...이주노는 뭐하나 봤더니

by박종민 기자
2014.03.17 18:03:05

△ 서태지(위)와 이은성이 오는 8월 부모가 된다. / 사진=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서태지가 오는 8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17일 한 매체는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임신 4개월째”라면서 “8월 말 출산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서태지의 예비 아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동료 이주노의 근황도 새삼 궁금증을 낳고 있다.

△ 이주노(왼쪽)가 아내 김미리, 두 아이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 이주노 트위터


이주노는 올해 초 트위터를 통해 잇따라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오늘은 둘째 100일 날. 집에서 간단히 산희 백일상을 준비하고 기념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이의 백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주노 김미리 부부는 두 아이를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둘째 아이 산희의 백일을 맞아 푸짐하게 차려진 상이 눈길을 끈다.

△ 이주노(오른쪽)가 아들 산희를 안고 있다. / 사진= 이주노 트위터


지난 2월에는 아들 산희를 안고 있는 자신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아이를 보고 있는 이주노의 모습이 제법 아빠답다.

서태지, 양현석과 함께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 1990년대 가요계를 강타한 이주노는 지난해 6월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명예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