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울메이트' 송민준, '트로트의 민족' 첫회 등장
by김은구 기자
2020.10.23 16:42:4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임영웅의 소울메이트’가 MBC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1회에 등장한다.
23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1회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팀의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송민준은 경기팀으로 출전한다. 송민준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배호의 ‘누가울어’를 애절한 눈빛과 목소리로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후 전 심사위원들로부터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힘든 노래를 편안하게 소화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송민준은 지난해 전국 지역민방에서 방송한 ‘골든마이크’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다. 지난해에도 ‘괴물신인’의 등장 이라며 트롯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또 임영웅과 2년간 한 집에 동거를 하며 노래를 배우고 같이 연습했을 뿐 아니라 임영웅의 스케줄 및 팬미팅까지 함께할 정도로 두사람의 ‘형제애’는 이미 유명하다.
송민준이 이번 무대로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