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4.06.19 16:50:1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종석의 깨알 허당 매력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천재적인 의술로 생명을 살리는 훈타르시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석이 숨겨왔던 허당 매력을 추가해 시청자들을 출구 없는 매력에 빠뜨리고 있다.
눈을 감으면 환자의 상태가 3D로 보이는 천재적인 진단 의술로 ’천재 흉부외과의사‘의 면모를 보여주며 환자를 살리는 모습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반면, 수술 이외엔 2%로 부족한 허당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닥터이방인‘ 13회에서는 박훈이 가리봉의원에 찾아온 한재준(박해진 분)에게 평생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맛의 인스턴트 커피를 대접, 이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커피를 한 모금 들이킨 그는 바로 커피를 내뿜은 동시에 “커피가 썩었나?”라는 2%로 부족한 허당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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