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지성, 황정음 덕분에 웃었다 '인간미 폭발'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0.31 23:50:35

비밀
[티브이데일리 제공] 지성이 황정음 덕분에 사람냄새 나는 일상을 보냈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12회에서는 안도훈(배수빈)의 방해로 투자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조민혁(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민혁은 강유정과 함께 K그룹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재력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려 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안도훈이 미리 와 있었다. 안도훈의 방해공작에 조민혁은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조민혁은 허탈한 마음으로 강유정(황정음)을 집으로 데려다 줬다. 강유정은 "생일이라고 들었다"며 크림빵을 내밀었다. 조민혁은 "나 단거 싫어하지만 준거니까 받을게"라고 했다. 강유정은 "식사라도 하고 가라"며 그를 초대했다.

강유정의 집으로 들어선 조민혁은 산드라 황(황석정)의 화려한 언변에 웃음이 터졌다. 또 강유정의 친구들과 최광수의 ''생일빵''을 맞으면서 생일다운 생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