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혼' 고우림, 혼주 역할 자처한 포레스텔라 위해 여행 준비
by김가영 기자
2023.05.20 17:45:5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포레스텔라의 데뷔 5주년 맞이 특별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오는 6월 4일 방송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에서는 완전체 광산 김씨 패밀리와 ‘필미부부’ 미나 류필립에 이어 배우 소유진 가족과 그룹 포레스텔라 4인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 그려진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은 청정한 자연으로 유명한 경상북도 문경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2017년 결성 이래,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찐 형제 같은 훈훈한 케미와 돈독한 우정을 뽐낸 포레스텔라인 만큼 그들의 데뷔 5주년 기념 여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번 여행은 김연아와 결혼을 해 화제를 모은 막내 고우림이 결혼식 혼주 역할까지 자처한 형들을 위해 준비한 보은 여행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인다.
이에 앞서 24일 방송에서 소유진은 삼 남매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 친정 어머니 이성애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나선다. 특히 이번 여행은 소유진 삼 남매의 최초 해외여행으로 첫째 백용희의 열 번째 생일과 친정 어머니 이성애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여행이다. 무엇보다 오키나와는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액티비티 체험으로 유명한 가족 여행지. 이번 여행에서는 오로지 소유진 삼 남매를 위한 체험 지옥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해 벌써 관심이 모인다.
소유진 삼 남매와 친정 어머니 이성애가 함께 한 오키나와 여행은 오는 5월 28일(일) 첫 방송되며, 포레스텔라의 데뷔 5주년 기념 여행은 오는 6월 4일(일) 첫 방송된다.
한편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