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월의 기적’ 예약 판매… 신나라-리스뮤직 ‘서버 폭주’
by정시내 기자
2013.12.02 19:37:38
| 엑소(EXO)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사진-SM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음반사이트의 서버가 마비됐다.
2일 오후 신나라와 리스뮤직, 핫트랙스 등의 음반 사이트는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예약 판매로 인해 사이트는 접속자 수가 폭주하면서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엑소의 ‘12월의 기적’은 9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되며, 신나라 레코드를 비롯한 리스뮤직, 애플뮤직, 예스24 등 음반 및 도서 사이트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신나라 측은 앨범 예약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엑소 티셔츠와 브로마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번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곡이다. 한국어 버전은 멤버 D.O., 백현, 첸이, 중국어 버전은 루한, 백현, 첸이 함께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특히 엑소는 스페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파워풀한 무대와는 다른 모습을 선사, 올겨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은 오는 9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