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아슬아슬한 빨간 애플힙 드러내.. "내 생각만 해서 미안"

by박지혜 기자
2015.03.10 15:33:00

가인 ‘애플’(Apple) 프리뷰 이미지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가인(28)의 새로운 솔로 앨범 ‘하와’(Hawwah) 타이틀곡 ‘애플’(Apple)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됐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8시 ‘애플’의 프리뷰 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며 3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레드 컬러의 아슬아슬한 하이웨스트 팬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가인의 뒷모습, 사과를 베어물기 직전의 가인의 모습 등이 담겼다.

펑키한 느낌의 ‘애플’은 ‘금단의 사과’에 대한 욕망을 귀엽게 표현한 노래로, 가인의 목소리에 박재범의 랩이 조화를 이룬다.



가인은 노래처럼 밝은 느낌의 뮤직비디오에서 몸에 딱붙는 레드 컬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소위 ‘애플힙’을 강조한다.

오는 12일 0시에 공개되는 가인의 새 앨범 ‘하와’의 타이틀곡은 ‘패러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애플’ 두 곡 이다.

그러나 두 곡 모두 지상파에서 온전히 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가사의 선정성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 힘내세요. 이번 컨셉도 내 생각만 해서 미안! 그치만 앞으로 더 힘들꺼야”라며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