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손담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진행
by박미애 기자
2019.08.01 18:33:3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임원희와 손담비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임원희와 손담비는 오는 8일 충북 제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임원희는 2000년 영화 ‘다찌마와 리’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실미도’와 ‘식객’을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개성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임원희는 올 하반기에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새출발, 지난해 ‘탐정: 리턴즈’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손담비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드라마 컴백도을 앞두고 있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 홍보대사 정수정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시상식,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냐 데 야드’의 소개 및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간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편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