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로' 측 "호날두 인터뷰 취소 통보? 사실 아냐"

by정준화 기자
2019.07.29 17:37:38

(사진= ‘으라차차 만수로’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KBS2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 측이 ‘호날두 인터뷰 일방적 취소’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으라차차 만수로’ 관계자는 29일 “유벤투스 선수와의 인터뷰를 추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군가를 특정한 것도 아니고, 사전 협의 단계에서 무산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호날두의 ‘노쇼’ 논란을 언급, ‘으라차차 만수로’ 측이 호날두 및 유벤투스 선수들과 촬영이 예정되어있었지만, 구단 측의 일방적 통보로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협의 단계에서 무산 된 일임을 밝히며 “유벤투스 선수 중 한명과 인터뷰를 하자는 정도의 논의 단계였고, 세부 사항을 논하던 중 의견이 맞지 않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면서 “유벤투스 측의 당일 지각이나 호날두의 출전 거부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