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아빠 송일국 주연 `장영실`서 꼬마거지 변신

by박지혜 기자
2015.11.18 14:27:30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아빠 송일국이 출연하는 드라마 ‘장영실’의 촬영현장을 찾았다.

오는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삼둥이가 송일국의 일터인 드라마 ‘장영실’ 촬영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10월 4일 방송에서 송일국은 직업 체험을 하러 가는 길에 삼둥이에게 아빠의 직업이 무엇인지 물었지만 민국은 모르겠다며 자신없이 말했다. 이에 송일국은 “아버지 직업은 배우”라고 가르쳐주며 다시 한 번 묻지만 민국은 “배우기”라고 답해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배우’인 아버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삼둥이와 함께 드라마 ‘장영실’의 촬영장인 충남 부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장에서 아빠의 분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삼둥이는 직접 분장에 도전해 조선시대 꼬마거지로 변신했다.

대한·민국·만세의 변신 모습은 22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