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 '스코어보드 앞에서 찰칵'

by이석무 기자
2016.10.05 21:02:3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여신’ 김미영 골프전문 아나운서가 지난 2일 막을 내린 아시안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스코어보드 앞에 서서 활짝 웃고 있다.

이번 신한동해오픈에서 4라운드에서 18번 홀 선수 입장시 선수 소개, 시상식, 선수 인터뷰 등을 진행한 김미영 아나운서는 “날씨가 춥고 비가 많이 와서 고생했지만 많은 갤러리들이 함께 이동하는 장관을 18번홀에서 마주보면서 가슴 뭉클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안병훈, 대니 리 등 해외투어를 뛰는 한국 선수들과 아시아 골프의 별이라는 통차이 자이디 등이 모두 참가하니 마치 제가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 나와있는 느낌도 들었어요”라며 “한국선수가 우승을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 특히 공동 2위 김태우 선수 끝까지 응원했는데 많이 아쉬어요. 앞으로 남자대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