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붕어빵 딸과 함께 찰칵.."슈퍼맨, 잘 부탁합니다"

by최은영 기자
2013.10.17 17:36:12

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 양(사진=타블로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와 함께 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블로는 딸과 함께 같은 포즈를 하고, 똑같은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입술을 ‘앙’ 깨문 모습 등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와 딸이 완전 판박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대돼요” “도장으로 찍어낸 듯 닮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내달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출연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등 스타 아빠들의 육아 체험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에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가을 개편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타블로는 기존 멤버인 가수 이현우를 대신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콘셉트가 유사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같은 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