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성료→팬카페 개설…대세 행보
by최희재 기자
2024.06.24 17:29:33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현수가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윤현수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H스테이지에서 ‘2024 해피 스마일’(2024 Happy Smil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윤현수는 첫 팬미팅에 함께한 모든 팬들에게 손 편지 엽서와 포토카드를 선물했다.
‘사랑 빛’으로 오프닝 무대를 펼친 윤현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윤’, ‘윤현수ZIP토크’, ‘필모수집 미션’을 진행하였다. 그간 배우로 활동한 필모그래피를 하나씩 소개하며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윤현수는 첫 팬미팅인 만큼 애장품 추첨부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윤’ 코너에선 ‘무물타임’, ‘윤현수의 유년시절’, ‘왓츠 인 마이백’ 등 팬들을 위한 코너들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윤현수 ZIP토크’에선 윤현수의 출연 작품을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현수는 캐스팅 비하인드 토크부터 촬영 중 에피소드와 명대사 재연을 이어나갔다.
이후 ‘그대만 있다면’의 노래로 2부가 시작되었고, 팬미팅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코너, ‘필모 수집 미션’ 코너에선 윤현수의 출연작 들의 제목에 맞는 6가지의 미션을 진행했다. 또 윤현수는 공식 팬카페 ‘유년시절’을 개설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무대를 꾸미던 윤현수는 동료 배우들과 가족들의 깜짝 축하 영상과 가족들의 영상을 보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윤현수는 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분들과 또 만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다음을 기약했다.
윤현수는 “첫 팬미팅을 함께해 주시고, 오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약 120분 간의 애틋한 만남을 마무리했다. 준비한 순서가 모두 끝난 후에는 퇴장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현수는 2024년 하반기 방송되는 ‘러닝메이트’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