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조재윤, 정우보다 더 쓰레기같은 형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1.29 21:34:03

응답하라 1994
[티브이데일리 제공] ''응답하라 1994'' 조재윤이 정우 둘째 형으로 등장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회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 편에서 조재윤이 쓰제기(정우)보다 더 쓰레기 같은 형으로 출연했다.



이날 성나정(고아라)는 신촌하숙집을 나가 제대한 둘째 형과 함께 사는 쓰레기에게 다음날 있을 쓰레기의 첫째형 결혼식에 입을 양복을 가져다 주기 위해 오피스텔을 찾았다.

나정은 쓰레기가 있을 줄 알았지만 정작 문을 열어주는 것은 쓰레기의 형. 이날 조재윤은 쓰레기보다 더 쓰레기 같은 더러운 모습으로 나정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조재윤은 나름 박진영을 따라한 난해한 패션으로 클럽행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