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 새 멤버로

by양승준 기자
2015.01.19 13:20:43

18일 만재도로 촬영 투입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합류한 손호준(사진 왼쪽).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손호준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 편에 뒤늦게 합류했다. 탈세의혹으로 방송을 하차한 장근석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다.

19일 제작진에 따르면 손호준은 18일부터 촬영에 합류했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삼시세끼-어촌 편’에서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제작진과 연을 이어왔다.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집에서 지내는 모습으로 출발했다. 연예인들이 시골에서 직접 밥을 해 먹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게임 없이 두 남자가 하루 세 끼를 해 먹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콘셉트다. 이번 어촌 편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로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한다. 전남 만재도에서 하는 촬영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