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오만석 "유행어 새 버전 위해 음 붙여 연습까지 했다"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4.02.26 19:24:25

오만석 유행어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오만석이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끈 유행어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밤 방송되는 ''해피 투게더 시즌3''에는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 등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주요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날 오만석은 자신의 유행어인 ''미쳐버리겠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요즘에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유행어를 따라하며 악수를 해서 곤란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유행어가 많은 사랑을 받아 변형을 시켜 애드립을 시도해 보기도 했다. 또한 유행어의 새로운 버전을 연습하고 음까지 붙여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만석이 전하는 유행어에 숨겨진 뒷이야기는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