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 세계랭킹 1위 12주 연속 수성

by김인오 기자
2013.07.01 18:18:35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올해 열린 3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12주 연속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끝난 직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7점을 받아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29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3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7.92점)이 차지했다. 4위는 최나연(26·SK텔레콤·7.58점), 5위는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7.55점)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