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디오픈 개최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출시
by김인오 기자
2015.07.16 15:00:33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를 비전 플러스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와 7개 코스 라이선스 협약을 맺은 골프존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올드 코스, 뉴 코스, 쥬빌리 코스의 항공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에서 코스의 잔디, 티박스, 수목, 건물 등을 스냅촬영해 세밀하고 정교하게 코스를 구현했다.
골프존은 이용자들이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의 특징인 강한 바람, 14번홀의 지옥벙커, 거친 러프 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존은 디오픈 기간 동안 현지에 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설치,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칩샷 챌린지, 롱키스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골프존은 신규 코스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