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열도 달군다.. 일본 6개 도시 쇼케이스 개최

by이정현 기자
2017.10.17 14:12:0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1월 일본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16일 오후 일본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TWICE SHOWCASE LIVE TOUR 2018’ 개최 사실을 알렸다. 19일 아이치 세토 시민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6개 도시 8회 공연에 돌입한다.

트와이스가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하고 데뷔 쇼케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체육관에서 2회 쇼케이스를 열고 총 1만 5000여팬들과 만난 바있다.



트와이스는 18일 일본에서 첫 일본 싱글 음반 ‘One More Time’을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7일 오전에는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니혼TV의 ‘슷키리’에 출연, ‘One More Time’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국내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