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이해준, 한달만에 결별…'바쁜 일정 탓'

by박미애 기자
2015.05.25 14:20:41

손수현-이해준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결별했다.

손수현 소속사는 25일 “손수현과 이해준 커플이 헤어졌다”고 인정했다. 소속사는 “각자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 헤어졌지만 좋은 영화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은 지난 달 열애 사실이 알려진지 한달 만이다.



손수현은 일본 여배우 아이오 유우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2013년 대성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고 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에 출연했고 최근 KBS 드라마 ‘블러드’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