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결혼' 예비 신랑 조승현 대표는 누구? '외식업계 큰손'

by정시내 기자
2017.07.13 16:19:08

이시영 예비남편 조승현 대표.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시영이 외식업계 사업가인 조승현 대표와 결혼한다.

이시영은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9월 30일 결혼한다. 현재 임신 14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라고 밝혔다.

이시영의 예비신랑은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 조승현 대표다. 그는 외식업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 ‘일리악’을 국내 론칭하기도 했다. 조승현 대표는 탁월한 사업 수완뿐 아니라 시원한 외모와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으며, 지난해 연말 양가 친지를 모시고 상견례를 하고 결혼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시영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도 열심히 할 생각”이라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었다. 더욱더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