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성빈센트 병원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by박은별 기자
2015.02.26 16:58:33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t wiz 야구단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지정병원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성빈센트 병원은 kt wiz 야구단의 지정병원으로서 소속 선수들의 진료 및 건강검진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맡게 되며, 더불어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은 1967년 수원시에 생긴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의료진,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중증질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김영수 kt sports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이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부상치료를 받게 되어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 안유배 의무원장은 “수원 연고의 프로야구 10구단인 kt wiz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및 건강검진 등을 통해 kt wiz 야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