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차 공개, 김구라 감탄 연발 "본인 차예요?"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2.23 23:52:29

윤태영 차 공개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윤태영이 본인의 ''애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태영(40)은 2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택시''에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등장했다. 그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중후한 느낌의 차를 타고 등장하자 MC 김구라는 "본인의 차가 맞느냐"고 묻기도 했다. 윤태영은 "내 차가 맞다. 내가 직접 운전한다"고 대답했다.



김구라는 계속해서 감탄하며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외제차 안탄다. 국산차 중에서도 최고급을 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차는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들이 타는 차 아니냐. 본이이 타기는 좀 길지 않냐"며 궁금함을 드러냈다.

이에 윤태영은 "그러게 말이다. 다리가 길어서 그렇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나도 이 차랑 같은 차인데, 나는 가운데 앞좌석과 뒷좌석의 중간 공간이 없다. 나는 내가 이걸 운전하면서 탄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