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日 이벤트 1회 추가 '총 10만 명 동원'
by정시내 기자
2014.02.19 15:05:38
| 그룹 엑소(EXO)가 일본에서 10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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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일본에서 10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4월 11~13일 3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우’(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월 개최되는 엑소(EXO)의 일본 첫 이벤트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11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총 10만 명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엑소의 일본 첫 이벤트로 개최 전부터 팬들은 물론 현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엑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티켓 응모건수가 40만 건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엑소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MAMA’, ‘2013 KBS 가요대축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제3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까지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모두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엑소가 이번 첫 이벤트를 통해 일본에서도 인기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