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공개 "사실 러브라인 있었다"

by박종민 기자
2014.02.26 17:11:20

△ 방송인 홍진경이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모델 출신의 방송인 홍진경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의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은 만화방 홍 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친구이자 만화방 사장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모델 출신답게 극 중에서도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고 있다. 그의 패션은 특유의 느낌을 자랑해 포털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홍진경을 비롯해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참여했다. 홍진경이 말하는 ‘별그대’ 캐스팅 비화는 26일 밤 11시15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