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4.03 18:36:5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국 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45)가 내한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3일 오후 한 누리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기다리다 계탔음”이라는 글과 함께 앤더슨 쿠퍼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이 같은 내용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알려지자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오르며 내한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가 ‘어벤져스2’ 촬영과 관련해 영화 속 등장인물로 내한했거나 CNN 앵커로서 취재차 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날 영화 ‘어벤져스2’ 촬영차 배우 크리스 에반스도 내한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한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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