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10.23 15:47:4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슈퍼 모델 이선진이 남편의 ‘여사친(여자사람친구)’ 이야기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154회에서는 “남편에게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배우 이수나, 슈퍼 모델 이선진, 배우 임하룡 등이 출연, 거침없는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선진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 바람 피운 다면 SNS에 다 공개해 버릴 거야”라는 토크 주제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선진은 “사업을 하는 남편이 최근 ‘여사친’과 사업차 거래를 시작하면서 둘이 업무차 자주 전화를 한다”며 “무뚝뚝한 남편이 그 여자 친구와 통화하면 사근사근해지니 남편과 그 여자친구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더욱이 이선진은 “주변 사람들은 ‘슈퍼모델 아내를 두고 남편이 무슨 바람을 피우겠어’라고 하는 반면, 나는 ‘여자가 사근사근하게 잘해주면 남편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어느 날 갑자기 들었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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