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종갓집 며느리-모델 출신 등 '독특 이력' 눈길

by정시내 기자
2014.03.24 20:15:52

소녀시절 데뷔.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멤버들의 독특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소녀시절 ‘여보 자기야 사랑해’ 티저 캡처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멤버들의 독특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절은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소녀시절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34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는 37세, 막내는 2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녀시절 멤버들은 종갓집 며느리, 쇼핑몰 모델 출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 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 또 멤버 모두 미시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을 만큼 빼어난 외모를 갖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룹명에 대해 “아줌마들이 소녀시절을 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