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주간 아이돌 재출연 ‘新 예능돌 등극’
by정시내 기자
2013.08.14 17:29:05
| 그룹 엑소(EXO)가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발휘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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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으르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엑소가 한 달 만에 재출연해 본격적인 매력 어필에 나섰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지난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능력 개인기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또 편집의 아픔을 겪었던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등 지난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멤버 간 댄스 대결을 통해 팀 내 새로운 댄스강자가 밝혀져 이목을 모았다. 카이, 레이 등 멋진 댄스를 선보인 댄스담당 멤버들과 달리 일부 멤버들은 허당기 가득한 댄스 실력을 드러낸 것. 이들은 전형화된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춤사위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 EXO 멤버들이 직접 뽑은 외모 서열은 물론 멤버들의 릴레이 애교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1시간 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엑소가 출연한 ‘주간 아이돌’은 14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