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위탄` 신경마비 투혼

by연예팀 기자
2011.05.20 20:05:33

▲ 김윤아(사진=김윤아 트위터)

[이데일리 SPN 연예팀] 김윤아가 바이러스성 신경마비로 입원을 앞두고도 `위대한 탄성`의 생방송에 나선다.

김윤아는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작년의 목 디스크, 올해의 신종플루로 이어진 투병기는 최근까지도 각종 알레르기와 부비동염 몸살감기로 끊이지 않았다"며 "급기야 지난 주말부터는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다"고 밝혔다.



이어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하고 있고, 복용중인 약이 독해 어지럽고 위가 아프다"며 "내일 입원 예정이지만 오늘 `위대한 탄생` 방송을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픈데도 출연을 결심한 김윤아의 쾌유를 빈다","별 일 없이 방송을 마치길 기원하겠다","힘내길 바란다"며 김윤아의 열정에 지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