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극장에 뜬다…'귀공자' 개봉일 서울 무대인사 확정

by김보영 기자
2023.06.15 16:35:3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추격 액션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가 오는 21일(수) 개봉을 맞아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지난 8일(화) 최초 시사 이후 언론과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는 영화 ‘귀공자’가 개봉 당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21일(수)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파격 변신에 나선 김선호,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신예 강태주,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완성한 김강우,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할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고아라가 참석한다. 그리고 ‘신세계’ ‘마녀’ 시리즈 등 강렬한 액션, 개성 강한 캐릭터, 예측불허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박훈정 감독도 자리에 함께한다. ‘귀공자’의 감독과 배우들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를 차례로 방문해 개봉 첫날부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띤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귀공자’의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봉 당일 무대인사를 확정 지으며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영화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