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10.07.28 21:04:33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9일에 개최되는 2010시즌 프로야구 4경기(LG-SK, 넥센-두산, 한화-삼성, 롯데-KIA)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다수의 참가자들이 두산(45.69%), 롯데(42.31%), 삼성(41.97%)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KIA는 각각 29.13%와 29.32%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두산(49.26%), 삼성(45.54%), 롯데(39.71%)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LG와 KIA가 각각 28.33%와 31.77%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두산, 롯데,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며 “특히 이번 주엔 우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중전에 강한 팀을 꼽아보는 것도 적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5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